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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설악산 울산바위

conscious7 2023. 3. 9. 20:51

강원도 속초 설악산 울산바위

 

 

강원도는 대한민국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산악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강원도는 눈으로 덮인 설경과 여름에는 싱그러운 자연경관,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문화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강원도는 강원산맥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오대산, 설악산, 속리산, 무릉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설악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히며, 정상에 올라서면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바다를 대표하는 곳으로는 동해해안이 있습니다. 동해해안에는 낙산, 속초, 강릉, 삼척 등 여러 관광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남이섬, 오션월드, 속초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또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문화적인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횡성한우, 삼척쌀국수, 태백산적, 강릉초당순두부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강원도에는 많은 전통 문화 유적지와 문화축제가 있어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는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교통이 매우 발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에서는 버스, 철도, 자동차 등을 이용해 관광지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는 멋진 자연경관, 맛있는 음식, 문화적인 장점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서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끝자락의 속초와 고성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울산바위는 수많은 전설과 함께 고성지역에서 바라본 그 경관은 자연의 위용과 함께 예술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기암절벽의 극치를 보여준다.

해발 873m인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이며 6개의 봉우리로 어우러져 있다.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면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절벽의 아래를 둘러싼 푸른빛이 참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울산바위를 꼭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원도 고성의 화암사 가는 길을 달릴 때에도 울산바위를 볼 수 있고, 고성군에 위치한 대명콘도 골프장에서도 볼 수 있으며, 옛 미시령 길을 드라이브할 때에도 울산바위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성방향으로 미시령 옛길을 달리다가 만나게 되는 울산바위의 절경이 최고라 하겠다. 야트막한 나무들에 가로막혔던 시야에 갑작스레 등장하는, 구름 또는 안개에 휩싸인 거대한 바위의 모습은 가슴이 벅차오르는 장관을 연출한다.

 

울산바위

보는 이마다 그냥 지나지 못하고 그 위용에 압도되어 올려보게 만드는 울산바위는 그 웅장함 때문인지 명칭에 대한 3가지 설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다. 그리고 듣는 이마다 가장 재미있게 여겨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설이 하나 있으니 내용인즉 이렇다.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 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의 1만2천봉에 함께하고자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금강산을 코앞에 둔 미시령에서 잠시 쉬어가고자 앉았다가 설악산에 이르러보니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 미시령에 그대로 눌러앉고 말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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